인트루트, ‘2021년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 운영

머스트 뉴스 승인 2021.10.26 13:56 의견 0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021년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은 국내 공공디자인 활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사업이다. 인크루트는 디자이너 채용 희망기업 발굴부터 인턴지원 협약 체결, 청년인턴 근로계약 체결, e 나라도움 인턴지원금 신청 및 교부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운영하면서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1·2차에 걸쳐 참여 기업을 모집, 선정했다. 대상은 공공디자인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전국 기업 및 기관 150개 소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 최대 3명까지 인턴 채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12만 원의 인건비와 정규직 전환 시 1인당 224만 원의 추가지원금도 받는다. 단, 인턴으로 채용된 디자이너가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공디자인 직무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더불어, 인크루트는 2021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 및 기관 대상 ‘공공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코너도 운영한다.

현재, 2021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을 3차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본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 문상헌 토탈HR서비스 이사는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이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청년 디자이너와 인재 확보가 필요한 기업 모두에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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