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필 '페이체크' 대표 "대표보다 리더가 되고 싶다"
한규필 '페이체크' 대표 "대표보다 리더가 되고 싶다"
  • 박지순 발행인
  • 승인 2019.07.02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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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뉴스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셔 이야기를 듣고 취업, 이직, 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독자들께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페이체크' 한규필 대표입니다.

페이체크는 출퇴근 관리부터 급여계산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규필 대표(오른쪽), 이동훈 대표)
(사진=한규필 대표(오른쪽), 이동훈 대표)

현재직장과 직무를 말씀 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담당하시나요?( 구직 시 최근 직장)

주식회사 페이체크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규필입니다. 페이체크는 인사협업 플랫폼이며 현재는 모바일 근태관리, 업무스케줄, 급여정산 서비스를 사업주 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업무를 총괄하지만 특히 서비스 개발부분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즉 고객이나 시장에 필요한 기능이나 개선방안을 서비스로 어떻게 구현하는지 고민하고 이를 기술적인 측면과 서비스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설계하며 엔지니어들이 개발합니다. 이후 저는 다시 결과물에 대한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주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본인의 핵심역량 )

저의 경쟁력은 고객의 어려운 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지 기획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이 고객에게 가장 적절하게 이용 가능한지를 테스트하며 보완할 점을 다시 기획할 수 있는 것이 저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문제를 해결해 가는 기획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 중에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결과는 어떠했나요?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혼자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대응 전문가, 디자이너, 엔지니어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에 대한 이해와 설득, 논리를 통해 업무진행을 원할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하지만 원할하게 진행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동의하고 만족시켜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경영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가정과 논리를 만들고 이를 시장을 통해 증명하기 위한 반복적인 행위이기에 대표는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며 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따릅니다. 지금까진 문제에 대한 분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정 설정 및 실행을 잘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결과는 시장의 반응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사진=페이체크 제공)

직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본인의 노하우 포함 )

저는 대표이사, 대표란 표현보다 직원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솔선수범과 수평적 분위기를 통해 직장에서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평적인 분위기는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의사표현에 대한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결정 사항은 동등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정보나 모든 의견은 잘 듣지만 최종 결정을 위해 때로는 저의 가정을 밀어붙이기도 하고 때론 직원들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직원이 알아주고 못 알아주고의 문제이기보다 이런 문화와 잘 융합될 수 있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것이 저의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본인의 직무는 어떻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래에는 기술적 이해를 가진 '서비스 기획자'가 많아질 것이며 개발자, 엔지니어보다 더 절실히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술의 최고점은 사용하는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을 모르고 이용하는 것이기에 이를 위해 더 고도화되고 더 효율적이며 더욱 견고한 서비스 기획을 하여야 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마음, 나아가서는 행위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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