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 발표

- 16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엑자일콘' 행사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2’ 와 12월 신규 확장팩 콘텐츠 계획 발표
- ‘패스 오브 엑자일2’, 혁신적인 비주얼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플레이 선보여

신동훈 기자 승인 2019.11.16 22:15 | 최종 수정 2019.12.23 20:20 의견 0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16일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엑자일콘’ 행사를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2'를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4.0 버전)는 ▲최신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등으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비주얼 ▲최종 보스 ‘키타바' 의 패배 20년 후 를 그린 총 7개 액트 구성의 신규 캠페인 ▲완전히 새로워진 스킬 시스템 ▲총 19종의 신규 전직 시스템 ▲직관적으로 개편된 새로운 스킬 젬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의 개성에 따른 무한대의 스킬 조합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기존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 형태로 제공되는 만큼 추가적인 설치 없이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지난 6년 간의 확장팩 및 앞으로 업데이트 될 모든 컨텐츠와 기존 캠페인들 역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현재 구매한 모든 포인트 아이템과 보관함등 역시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출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의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후속 정보들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12월 14일로 예정된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에는 새로운 아틀라스 스토리라인을 포함해, 고급형 보조젬과 최종 보스와의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을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는 ‘패스 오브 엑자일 모바일' 에 관한 개발 소식도 공개되었으며, 이번 엑자일콘에 마련된 시연대를 통해 현장의 이용자 반응을 청취하며 개발 방향을 잡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엑자일콘'은 글로벌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를 통해 동시간대 최대 접속자인 26만 2,000명이 발표 생중계를 감상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엑자일콘'의 한국어 해설을 더한 현장 중계 영상과 ‘패스 오브 엑자일2’ 그리고 12월 14일 공개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아틀라스의 정복자' 확장팩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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