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링크유, (주)한국어음중개와 핀테크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8.13 14:37 의견 0

지난 8월 11일, 국제물류 플랫폼 기업인 '밸류링크유(남영수 대표, www.valuelinku.com)'와 전자어음 투자를 위한 P2B 금융 플랫폼인 '나인티데이즈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한국어음중개(곽기웅 대표)'가 상호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하였다.

양사의 업무 협력은 국제물류의 공급망사슬의 디지털화와 디지털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공급망 금융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어음중개의 전자어음과 핀테크 기술을 국제물류 플랫폼 서비스 내에 접목시킴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나가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필요한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밸류링크유는 가치사슬 통합형 ‘올인원 국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파산한 한진해운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8년 창업한 국제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2018년 창업 이후 2019년 매출액 57억원과 영업이익 4.2억원을 실현하였으며, 2020년 매출액 100억 이상의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2019년 9월 국내 화주·물류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인 GSDC를 결성을 주도하여 현재 사무국으로 활동 중이다.

GSDC에는 현재 약 50여개 국내 해운, 물류, 제조유통, IT 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해양수산부와 밀접한 협력으로 국내 기업들의 국제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밸류링크유는 무료 공유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하여 COVID19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운, 복합운송, 항공, 풀필먼트, 트럭운송 등의 분야에서 온라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금번 한국어음중개와의 MOU를 통하여 1단계 서비스로 금년 8월부터 제공되는 트럭온 서비스를 통하여 운송 업체를 대상으로 선결재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운임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와 운송기업, 운송 차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트럭온 서비스의 경우 현재 국내 화물트럭의 미들마일 중심의 혁신기업은 '로지스팟', '로지스랩' '내카고 프렌즈', 'Hello' 등이 서비스 중이지만 중개수수료 없이 국제물류의 한 축인 컨테이너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혁신기업은 밸류링크유가 유일하고 서비스 참여자에게 모두의 상생의 모델로 안전운임제로 인한 관련 업계의 논란에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밸류링크유는 금번 한국어음중개와의 업무 공조를 통한 전자어음 및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트럭온 서비스 만이 아닌 모든 온라인 거래상에서 투명한 물류 대금 정산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Seamless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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