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태원 IDHR 대표 "일상출사표"

박지순 발행인 승인 2019.07.02 00:00 | 최종 수정 2139.01.02 00:00 의견 0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주) 아이디 에이치알  ( IDHR / in-depth human resources ) 은 금융전문 서치펌입니다. IDHR 을 이끌고 있는 김태원 대표는 오랫동안 금융권에 몸담고 있다가 헤드헌팅 업을 선택한지 어언 10 년이 넘었습니다.

50 대에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각오 및 결의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면  좀더 비장하거나 결연한 마음의 무장이 필요한데. 그것을 몇 마디 글로 정리해서 품고 암송하며 하루를 시작했지요" 라고 김태원 대표는 말합니다. 김태원 대표의 '일상출사표'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울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주>   

금융전문 서치펌 IDHR 김태원 대표
금융전문 서치펌 IDHR 김태원 대표

 

<일상출사표>

- 세상은 결코 공평하지도, 공평할 수도 없다.

- 주눅들고 의기소침한들 도와주거나 동정할 사람은 많지 않다.

- 내가 외나무다리를 앞에 둔 50대라는 엄중한 상황을 직시하자.

    “나는 더 이상 온실 속의 화초가 아니라 광야의 잡초다.”


□ 비우고 받아들이자

- 지난 시절은 잠시 잊자. 그 동안 나는 운이 좋았던 인간이었다.

- 지금도 잘 나가고 있는 동료를 시기.질투할 시간이 없다.

- 그들에게는 있는데 내겐 없는 부족한 점과 차이만 인정하자.

- 지금 내려 놓고 비우는 만큼 다시 채우면 되는 것이다.

 

□ 나를 담금질하자

- 이 길밖에 길이 없다. 하늘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요 천직이라 믿고 가자.

- 인간은 어차피 외로운 존재다. 우직하게 묵묵히 가자.

- 거절과 수모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자극제로 치부하자.

. 이까짓 고비와 시련으로 포기하고 낙담할 거면 차라리 시작하지도 않았다.

 

□ 한 번 더 도전하자

- 실행하지 않으면 얻을 것도 없다. 실행이 답이다.

- 내일로 미루는 것은 내 삶을 파괴하는 마약이다.

- 애벌레가 번데기의 어둠을 지나야 나비의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다.

- 마지막 1%가 임계점이다. 그 1%가 희비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 자칫 안일함이 가져다 줄 10년 뒤의 우울해 보일 내 모습을 상상하자.

- 상처입지 않은 검투사는 없고, 얻어맞지 않는 권투선수도 없다.

- 現存 任命하라. 지금 이 순간에 목숨이라도 걸 듯 최선을 다해보자.

- 자존심에 주저할수록 저 산너머의 희망의 빛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 불평과 불만은 부정적인 미래를 불러올 呪文일 뿐이다. 긍정해라.

 

□ 장밋빛 내일을 상상하자

- 내 안의 잠재력이 露積成海의 결과를 만들어 낼것이다.

- 부활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 회사에 항상 감사하자.

- 나는 반드시 할 것이고, 잘 될 것이다. 최면을 걸고 자기암시를 하자.

- 이 순간의 노력들로 현재의 삶과 5년 뒤, 10년 뒤의 결과로 보상받자.

 

글 ㅣ 김태원, IDHR 대표 

한국투자증권에서 강남 및 강북본부장, 인사지원실장 등 26 년간 역임했고 국내 대규모 헤드헌팅 기업의 부사장과 금융부문 대표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현재 IDHR 의 대표로서 금융지주회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회장, CEO, 본부장 등 임원급 포지션을 중심의 헤드헌팅 기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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