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건강까지 챙긴 운동복

지속가능한 무브먼트에 동참하는 스포츠 브랜드

SECOND HREO 승인 2022.11.27 19:00 의견 0

헬스장을 다닐 때 입는 옷을 넘어 데일리 패션의 일부가 된 운동복.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편안한 핏의 옷이 중요하지만 탄력성을 위해 대부분의 운동복은 환경에 해로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합니다. 다행히 최신 기술을 활동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도 최근 몇 년 한창이고 소재의 선택부터 완성된 제품까지 생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브랜드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활동적인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지구의 건강까지 지키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지속가능한 스포츠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NAGNATA

호주의 자매 디자이너가 시작한 나그나타(Nagnata)는 업사이클링 소재, 자연 유래 염료, 유기농 섬유를 사용하는 지속가능한 액티브웨어 브랜드입니다. 원단 자투리 없이 제작되는 니트 등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합니다. 젠더레스 라인 ‘SAMA’는 남성복과 여성복의 틀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중심 가치 중 하나인 포괄성을 추구합니다. 90년대 패션에서 힌트를 얻은 실루엣과 컬러 패널을 활용하는 디자인은 요가나 헬스는 물론 데일리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nagnata_)

© Nagnata

POSITIVE ME

‘있는 그대로의 나’를 위한 운동복을 전개하는 국내 브랜드 ‘포지티브미(Positive Me)’는 모두의 건강한 루틴이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컨셉으로 론칭했습니다. 바다에서 수집한 폐기 어망과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재활용 원단과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든 식물성 원단을 사용합니다. 생분해 가능한 소재 사용과 함께 가공, 염색 과정의 환경 발자국도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운동에 맞는 베이식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선명한 컬러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positiveme.official)

© Positive Me

GIRLFRIEND

지속가능성과 포괄성을 중심 가치로 여기는 미국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걸프렌드(Girfriend)’. 페트병, 바다에서 수집한 폐어망, 원단 자투리 등으로 만든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생산과정에서 안전하고 윤리적인 환경을 검증하는 인증서를 취득했습니다. 사이즈는 XXS~6XL로 다양한 몸에 맞는 제품을 전개하고 다양한 모델 섭외를 지향합니다. 메인 라인과 함께 수영복과 테니스 라인 등 액티브한 활동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girlfriend)

© Girlfriend

7 DAYS ACTIVE

유명한 선수들이 입어온 빈티지 스포츠웨어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덴마크 기반 브랜드 ‘세븐 데이즈 액티브(7 Days Active)’는 매일 입고 싶은 운동복을 선보입니다. 지속가능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해치지 않는 멋을 추구합니다. 운동할 때 입기 좋은 기능성 액티브웨어뿐만 아니라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오버핏의 스웨트팬츠와 스웨트셔츠도 전개합니다. (@7days_active)

© 7 Days Active

ORGANIC BASICS

환경부터 생각하고 만든 운동복을 전개하는 덴마크의 브랜드 ‘오가닉 베이식스(Organic Basics)’. 재활용 소재, GOTS(글로벌 유기농 원단 표준) 인증을 받은 유기농 코튼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 생산은 안전한 환경과 적정한 임금을 제공하는 공장에서 진행합니다. 다양한 사이즈 전개와 함께 다양한 몸과 피부 색깔의 모델을 섭외한 화보를 통해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organicbasics)

© Organic Basics

▶ 본 기사는 세컨드히어로 ( SECOND HERO ) 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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