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15기 데모데이

박성준 기자 승인 2019.06.19 00:00 | 최종 수정 2138.12.05 00:00 의견 0
(사진=프라이머 제공)
(사진=프라이머 제공)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18 일 개최한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는 프라이머 15 기에 참여한 9 개 스타트업의 발표와 부스 전시가 있었다.

해당 팀의 사업모델은 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거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는 만남 및 공간 플랫폼이 주를 이루었다.

1 인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팬을 이어주는 후원 플랫폼 '팬심',  파티룸과 취미공간을 제공하는 '소셜팩토리',  호텔 연회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루북',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가상남친, 가상여친을 만들 수 있는 '마인드로직'이 있다.

그 외에도 친환경 제품인 대나무 칫솔 제조,생산 기업 '프로젝트 노아' , 해외 여행 모바일 가이드 어플 '투어라이브'  등이 발표했다.

포기하지 전까지 실패한 것이 아니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있다고 얘기한 백패커의 김동환 대표의 발표처럼 9 개 팀의 연사들의 포부는 크고 목소리는 힘이 있었다. 

프라이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청은 번듯한 문서,시장조사,사업계획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팀이 있다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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